전자의료기생산업체인 인터메트(대표 유영선)가 태아심음심박진단기를 개
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21일 이회사는 1년동안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태아의 심장형성기에 혈
액순환및 심박수를 체크하는 이 제품을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임신 12주인 산모의 배에 탐촉자를 대고 태아의 심장상태를 진단하는 이제
품은 초음파진단기보다 가격이 싸고 사용이 편리한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국내수요량의 대부분을 일본 미국등에서 수입해왔다.
인터메드는 연말까지 분만시 태아의 위험유무를 진단해 그 결과를 프린트로
볼 수 있도록 설계한 심박모니터기를 추가로 개발,실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