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사 금융기관들, 자금운영권 서울로 옮겨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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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과 대동은행등 대구본사의 금융기관들이 최근 자금운영권을 서울로
옮긴 것으로 드러나 지방금융육성이라는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
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은행과 대동은행은 지난 7월 자금운영권을 정
보수집이 어렵고 주식과 채권의 물량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서울로 각각 이
전했다.
특히 대구은행은 서울에서 하던 자금운용이 별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2년전
대구로 이전했다가 다시 서울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구에는 은행의 유가증권 운용기능이 전혀 없어지게 되었는데 대
구은행과 대동은행의 유가증권 보유규모는 각각 2조원와 1조1천억원등 3조1
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옮긴 것으로 드러나 지방금융육성이라는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
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은행과 대동은행은 지난 7월 자금운영권을 정
보수집이 어렵고 주식과 채권의 물량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서울로 각각 이
전했다.
특히 대구은행은 서울에서 하던 자금운용이 별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2년전
대구로 이전했다가 다시 서울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구에는 은행의 유가증권 운용기능이 전혀 없어지게 되었는데 대
구은행과 대동은행의 유가증권 보유규모는 각각 2조원와 1조1천억원등 3조1
천억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