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30대 재벌의 타 회사에 대한 출자한도를 순자산
의 40%이내에서 25% 이내로 강화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적극 지지키로 했다.

29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이같은 입장은 재벌기업들에 대한 출자한도 제
한강화가 경제력 및 소유집중을 완화하고 업종전문화를 유도해 결과적으로
대규모 기업집단의 중견.중소기업의 인수, 합병을 억제해 중소기업의 입지
를 강화할 수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재벌의 무분별한 ''문어발식'' 확장을 막아 대기업의 중소기업형 사업 이
양을 촉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협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