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탁금으로 사채놀이 수협 대리 1명 검찰에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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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온천관광호텔(대표 정순자)의 부도와 관련, 근해안강망수협 광
주 북부지소및 서방지소 부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수사과는 27일
서방지소 대리 허용수씨(27)가 검찰에 자진출두 함에따라 허씨를 상대로 불
법대출 경위와 사채모집 경위등을 집중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날 허씨를 상대로 대출경위등을 조사한 결과 허씨가 지난해 10월
부터최근까지 서방지소 대리로 근무하면서 달아난 지소장 박찬두씨(41)와
짜고 창구안에설치된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가짜 예금통장을
만들어 준뒤 예탁금 67억여원을 빼돌려 호텔과 광주 Y건설회사등에 불법대
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허씨가 서방지소 이외의 다른 수협의 불법대출 규모와 전국
적인 사채업자와의 연계부분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 북부지소및 서방지소 부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수사과는 27일
서방지소 대리 허용수씨(27)가 검찰에 자진출두 함에따라 허씨를 상대로 불
법대출 경위와 사채모집 경위등을 집중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날 허씨를 상대로 대출경위등을 조사한 결과 허씨가 지난해 10월
부터최근까지 서방지소 대리로 근무하면서 달아난 지소장 박찬두씨(41)와
짜고 창구안에설치된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가짜 예금통장을
만들어 준뒤 예탁금 67억여원을 빼돌려 호텔과 광주 Y건설회사등에 불법대
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허씨가 서방지소 이외의 다른 수협의 불법대출 규모와 전국
적인 사채업자와의 연계부분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