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업체들이 추석을 겨냥해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속속 선뵈며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알로에, 풀무원식품 등 건강보조식품
업체들은 이번 추석매출목표를 최대한 늘려잡고 선물로서 선호도
가 높은 알로에화장품,토종꿀이나 효소 등을 중심으로 선물세트
를 구성,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남양알로에는 추석시즌 매출목표를 8억원으로 잡고 칼리하이 등
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세트 3종과 알로엑스골드세트, 알로봉세트
등 화장품 9종을 2만원대부터 13만원대까지의 가격에 내놓았으며
매 세트마다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정문알로에는 지난해 추석때보다 30%정도 늘어난 10억원의 매출
을 목표로 칼슈모어선물세트 등 기존상품과 명일엽효소세트 등 추
석을 겨냥한 기획 건강보조식품세트,그리고 화장품인 그린 케어선
물세트 등 모두 14품목의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이 구미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도록 1만원대에서 15만원대까지의 가격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