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컴퓨터 운영체제(OS) 개발에
본격 참여한다.
금성사는 25일 미국 IBM사가 추진하고 있는 운영체제 프로그램인 "웍플레
이스"의 핵심부분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웍플레이스는 IBM사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즈NT와 UNIX시스템 업체들
의 개방형 운영체제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PC에서부터 대형컴퓨터
에 이르기까지 두루 쓰일수 있는 범용 운영체제 프로그램. 세계각국의 컴
퓨터 업체들이 잇따라 자사의 운영체제로 채택하고 있는 차세대 운영체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