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 업체들 성과급/사원복지에 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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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단 입주업체들이 근로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이나 사내복지기금 지
원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동남공단관리본부가 조사한 창원공단내 입주 업체들의 근로자 복지실
태에 따르면 조사대상 1백71개 업체 가운데 경영이익의 일부를 기여도에 따
라 근로자들에 성과급으로 나눠 주는 업체는 불과 22%(37개 업체)에 그쳤다
는 것.
또 업체의 경영실태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기 이전의 순이익가운데 5%를 사
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적립해 사내복지기금으로 운영하는 경우는 14%(25
개 업체)에 불과했다. 그러나 무주택 근로자가 주택을 구입할때 무이자 또
는 은행금리의 절반선에서 대여해 주는 주택자금 지원제도는 43%(73개업체)
가 실시하고 있으며 자녀학자금을 지원해주는 경우도 68%(1백10여개 업체)
로 집계돼 성과급 지급이나 복지기금 운영실태에 비해 다소 높았다.
원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동남공단관리본부가 조사한 창원공단내 입주 업체들의 근로자 복지실
태에 따르면 조사대상 1백71개 업체 가운데 경영이익의 일부를 기여도에 따
라 근로자들에 성과급으로 나눠 주는 업체는 불과 22%(37개 업체)에 그쳤다
는 것.
또 업체의 경영실태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기 이전의 순이익가운데 5%를 사
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적립해 사내복지기금으로 운영하는 경우는 14%(25
개 업체)에 불과했다. 그러나 무주택 근로자가 주택을 구입할때 무이자 또
는 은행금리의 절반선에서 대여해 주는 주택자금 지원제도는 43%(73개업체)
가 실시하고 있으며 자녀학자금을 지원해주는 경우도 68%(1백10여개 업체)
로 집계돼 성과급 지급이나 복지기금 운영실태에 비해 다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