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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체증 심화로 제품 적기공급 차질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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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체증의 심화로 제조원가에서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
    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90% 이상이 교통체증때문에 거래처에 제때 납품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은행이 거래중소기업 1백4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
    과에 따르면 운송비가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의 경우 1.86%로
    지난 91년의 1.61%,92년의 1.71%에 비해 매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장소재지별로 볼 때 공단내 또는 외곽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은 지난
    해 운송비의 원가비중이 각각 1.52%와 1.85%로 나타난 데 비해 도심내에 있
    는 중소기업은2.16%나 돼 도심내 소재 기업들이 제품운송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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