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소는 23일 한국의 민주화수준을 일본과 같은 수
준으로 평가했다.

헤리티지재단은 이날 발간한 "미.아시아통계자료"책자에서 아시아 각국을
정치적 권리 및 주민자유화측면에서 7단계로 분류하고 한국을 일본과 함께
2단계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자료집은 미국을 최상위인 1단계로 지목했으나 북한과 중국 베트남 미얀
마등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단계인 7단계로 분류했으며 대만 말레이시아 등
은 4단계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