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를 원목펄프와 같이 탈묵과정을 거치지않고 활용하는 기계가 국산화
된다.

24일 생산기술연구원의 김경수 이종호박사팀은 화학처리를 하지않고 폐지
를 달걀과 과일 팩으로 재이용할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기위해 (주)한일및
해안기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공부 중기거점과제인 이기기 개발사업에는 공업기반기술사업에서 올해
13억원을 비롯 3년간 30여억원이 지원된다.
생기원은 폐지를 분쇄하고 물에 타서 반죽같이 만든후 퍼올려 건조시키는
작업중 반죽을 달걀 팩 모양으로 만드는 금형을 컴퓨터를 이용해 설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