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기업통신용으로 쓰이는 고속 디지털전용회선서비스(DLS)를
시간제로 빌려쓸수 있게 된다.

데이콤은 최근 기업들의 56kbps급이상의 고속 디지털전용회선서비스 이용
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통신비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 위해 국내 통신사업자
로는 처음 DLS에 시간제요금을 도입,서비스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화 고속팩스 화상 데이터등 각종 정보를 전송하는 56kbps급회선은 초당
5만6천비트,곧 영문 7천자,한글 3천5백자를 전송할수 있는 고속전송속도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