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은 중국 하북성 낭방시에 중국 낭방 제1면방직창,차이나텍스사와
35대 50대 15의 지분비율로 총 1천8백만달러를 투자해 "낭방.한일방직 유한
공사"를 설립,25일 양국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합작회사는 아크릴 소모방 2만추 규모로 연간 6천여t의 아크릴 방적사를
생산,연 2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한일합섬측은 말했다.

한일합섬은 또 오는 12월에는 산동성 래서시에도 합작 방적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이번 합작공장의 정상가동을 위해서는 11명의 기술.관리 요원을 파
견,방적기술 및 관리기법을 전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