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의 신규 설립이 크게 줄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본사집계에따르면 지난주(8월13일-19)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광주
대전등 6대도시에서 창업한 주식회사는 모두 2백17개로 한주전의 2백
63개사보다 46개사가 줄어 4주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올들어 전국에서 신설되는 법인이 한주평균 3백50개를 기록한것과
비교하면 창업열기가 크게 식은것으로 주간별로도 연중 최저수준이다.

신규 법인설립은 지난 7월 셋째주(16일-22일) 3백56개를 기록한이후
급감, 3백8개,3백1개,2백63개사로 계속 줄어왔다.

주식회사 설립이 이처럼 급감하고 있는 것은 여름철에 기업활동이
부진한데다 최근 자금난등으로 중소기업의 부도가 급증하는등 경기회복에
대해 창업자들이 불안감을 갖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