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일반용 경질 염화비닐관(PVC)의 KS 업체중 삼진화학공업사 동
원산업 서해화학등 3개 업체에 대해 KS표시 허가를 취소했다.

23일 공진청에 따르면 PVC관의 KS표시업체 사후관리결과 인장강도등 주요
부품특성이 KS기준에 미달한 3개 업체에 대해 KS표시 허가취소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밖에 창성 청호 금산화성 효성프라스틱 내쇼날명보 미진화학 동남산업 풍
산화학 동명등 9개 업체에 대해서는 KS표시 정지 처분을 했다.

공진청은 제조업체간에 과당경쟁에따라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이제품을 품질
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