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23일 지난7월 가뭄과 폭염으로 가축의 폐사마릿수가 증가하
고 수태율과 증체증가율이 떨어져 국내축산물 가격의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의 수입을 늘리고 방출량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쇠고기의 경우 수입쇠고기 1일 방출량을 현재 3백50 에서 4백 으로 늘리고
내달 1일부터는 추석용으로 5백50 까지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 축협중
앙회를 통해 농가출하를 독려키로 했다.

돼지고기는 방출량은 50 에서 이달말까지 1백20 으로 늘리고 내달에는 2백
까지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추석이후의 수급안정을 위해 돼
지고기 3천 을 추가 수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