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로자 평균근속연수 4.6년...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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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근속연수는 4.6년으로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못해
기술.기능축적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졸출신 근로자와 대졸출신 근로자간의 학력별 임금격차가 완화되는 추
세속에 저임금근로자가 크게 줄고 중간계층 근로자가 증가하는 등 임금구조
가 개선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노동부가 최근 근로자 10인이상 사업장 2천7백개 업체에 근
무하는 근로자 43만9천명을 대상으로 93년 6월을 기준으로 학력, 근속연수,
경력, 직급, 연령, 월급여액, 근로시간수등 임금구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21일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93년 6월 현재 근로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인 4.6년으로 일본의 10.9년에 비해 크게 낮아 전문성은
물론 기술.기능축적이 일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평균연령은 34.3세로 일본의 38.7세보다 낮고 이직률도 3.15%로 일본의 1.
90%보다 크게 높아 직장정착이 여전히 안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임금을 보면 평균 75만7천원으로 1년전보다 9.5% 오른 가운데 학력별
격차완화 추세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출신 근로자 임금을 1백으로 볼때 대졸출신이상의 근로자는 지난 90년
에 1백74.6이던 것이 91년에 1백68.5,92년에 1백60.3에 이어 93년에는 1백
53.1로 임금격차가 계속 완화돼왔고 특히 25~29세의 근로자의 경우 고졸이
67만1천2백원으로 대졸의 63만9천9백원보다 다소 많았다.
기술.기능축적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졸출신 근로자와 대졸출신 근로자간의 학력별 임금격차가 완화되는 추
세속에 저임금근로자가 크게 줄고 중간계층 근로자가 증가하는 등 임금구조
가 개선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노동부가 최근 근로자 10인이상 사업장 2천7백개 업체에 근
무하는 근로자 43만9천명을 대상으로 93년 6월을 기준으로 학력, 근속연수,
경력, 직급, 연령, 월급여액, 근로시간수등 임금구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21일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93년 6월 현재 근로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인 4.6년으로 일본의 10.9년에 비해 크게 낮아 전문성은
물론 기술.기능축적이 일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평균연령은 34.3세로 일본의 38.7세보다 낮고 이직률도 3.15%로 일본의 1.
90%보다 크게 높아 직장정착이 여전히 안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임금을 보면 평균 75만7천원으로 1년전보다 9.5% 오른 가운데 학력별
격차완화 추세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출신 근로자 임금을 1백으로 볼때 대졸출신이상의 근로자는 지난 90년
에 1백74.6이던 것이 91년에 1백68.5,92년에 1백60.3에 이어 93년에는 1백
53.1로 임금격차가 계속 완화돼왔고 특히 25~29세의 근로자의 경우 고졸이
67만1천2백원으로 대졸의 63만9천9백원보다 다소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