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과 생산자단체들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농수산물 가공식품들이 잘팔려
연말까지는 내수 3천억원,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20일 농림수산부가 집계한데 따르면 상반기중 산지농수산물 가공식품 매출
실적은 1천5백4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9백93억원 대비 55%의 증가세를 나타
냈다.
또 수출도 활기를 띠어 기간중 5천9백45만달러어치의 김치 호박쥬스류등이
수출돼 전년의 1천6백20만달러 대비 2백67%나 크게 증가했다.

농림수산부는 하반기에도 국제 식품박람회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면 올해
목표인 1억달러 수출은 무난히 달성할 수있을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농림수산부는 농민과 생산자단체의 식품가공업 진출을 장려하기위해 정부보
조를 늘리는등 지원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