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시장의 안정에 힘입어 채권수익률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19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05%
포인트 하락한 연13.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콜금리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이 1백45억
원에 불과,매물이 많지 않은 형편이었다.

이날 발행물량은 종금사 보험사 연금등으로 소화됐으며 투신사는 무보
증채를 중심으로 소량 매수했다. 특수채발행기관들은 수익률 추가하락을
기대하면서 발행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1일물콜금리가 연11.0%로 1.2%포인트 추가하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