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북단 검문소 앞 10m지점에
가로 60Cm, 세로 90Cm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지나가던 택시기사
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때문에 한남대교 도심방향 4개 차선중 1개차선의 교통이 1시간여동안
통제돼 이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구멍이 뚫린 부분에 철판을 깔아 임시로 교통소통을
시키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