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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실업팀 스카우트 3파전..쌍용에 빙그레/마사회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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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와 한국마사회의 유도실업팀창단을 앞두고 대표급선수들의 스카우트
    경쟁 3파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18일 빙그레측은 내달말 국내최강실업팀창단을 목표로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유도대표등 1급선수 5명의 확보를 위해 스카우트교섭중이라고 밝혔다.

    빙그레는 유도실업팀단장에 이상운씨(63.빙그레부회장)를, 플레잉코치겸
    감독에 김병주씨(26.용인대조교)를 각각 임명하고 내년시즌에 단체전우승을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올해초부터 유도팀창단작업에 착수해온 한국마사회도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씨(30.전 쌍용양회 코치)를 코치로 내정해 놓고 1급
    선수 4명을 스카우트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최고실업팀으로 군림해온 쌍용양회도 노장선수들이 많아
    이들 신생팀들의 스카우트경쟁에 다급하게 가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윤동식(한양대) 김혁 김재식(이상 용인대) 김대익 이충석(이상
    경기대) 곽대성(영남대)등 대표선수급 졸업예정자들의 몸값도 크게 오르고
    있다.

    또 히로시마아시안게임유도대표 16명(남녀 각8명)등 주요선수들이 올해안에
    실업팀으로 대거흡수돼 지금까지 대학위주의 유도에서 실업팀위주의 유도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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