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가 세일석유 영진석유등 판매전담계열사와 17개자영대리점
11개출하사무소등을 온라인통신망으로 연결,제품의 주문 출하시점에서 모든
판매정보를 즉시 관리할수 있는 종합판매정보시스템(TSIS)을 개발,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는 종합판매정보시스템구축을 위한 컴퓨터및 통신설비도입
사무기기지원등에 20여억원을 투입했다.
이 시스템의 가동을 계기로 현대는 종전에 2-3일 걸리던 대리점이나
출하사무소의 출하 입금 제품주문 재고현황등을 즉시에 파악,영업경쟁력을
대폭강화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는 이 시스템을 대리점의 경영진단및 과학적 판매예측과
고객들의신용카드를 이용한 대금결제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