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스케치>서석재전의원,정치 재개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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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의 핵심측근이면서도 동해재선거사건의 "멍에"로 정치의
뒷면에 머물다 민자당 당무위원으로 기용됨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
는 서석재전의원은 18일 청와대 당무회의에 참석한뒤 민자당 기자실을 찾는
등 사실상 본격적인 정치활동 재개를 선언.
서전의원은 회의 참석에 앞서 "삼수한 학생이 겨우 필기시험에 합격한 기
분이며 동해사건 이후 지금까지 학교에서 거부당한 학생의 기분으로 살아왔
다"며 감회를 피력.
서전의원은 이날 당기자실에 나와 "그동안의 채찍과 격려에 감사한다"면서
"당밖에서 또는 일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운 바를 실천에 옮기겠
으니 잘 도와달라"고 인사.
서전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운신에 관심을 갖는 기자들에게 "주어진 위치에
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라며 정치얘기는 극력 삼가는 모습.
뒷면에 머물다 민자당 당무위원으로 기용됨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
는 서석재전의원은 18일 청와대 당무회의에 참석한뒤 민자당 기자실을 찾는
등 사실상 본격적인 정치활동 재개를 선언.
서전의원은 회의 참석에 앞서 "삼수한 학생이 겨우 필기시험에 합격한 기
분이며 동해사건 이후 지금까지 학교에서 거부당한 학생의 기분으로 살아왔
다"며 감회를 피력.
서전의원은 이날 당기자실에 나와 "그동안의 채찍과 격려에 감사한다"면서
"당밖에서 또는 일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운 바를 실천에 옮기겠
으니 잘 도와달라"고 인사.
서전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운신에 관심을 갖는 기자들에게 "주어진 위치에
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라며 정치얘기는 극력 삼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