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국제컨소시엄인 CPH사, 중국 건설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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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필규특파원] 미 커스텀 콜스,호주 MRI등 5개업체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인 차이나 파이프라인 홀딩(CPH)사는 8억8천8백60만달러규모에
달하는 중국의 지하석탄수송파이프라인 건설프로젝트를 수주,18일 중국
정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석탄산지인 서성과 산동성간 8백 를 지하로 연결,세계최장으로
기록될 이번 파이프라인 건설프로젝트는 95년중반 착공,97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자금은 컨소시엄 참여업체인 미 골드만 삭스사가
주관이돼 국제금융시장에서 장기차관도입및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하 파이프라인부설사업을 비롯 중계기지건설,원탄정제
시설의 건설및 운영도 포함된다.
CPH는 중국 매탄공업부와 51대 49비율로 출자,사업에 착수하며 건설후
50년간 운영한뒤 중국정부에 시설운영권을 넘길 예정이다.
CPH는 사업초기 연간 2천만t의 원탄을 채굴해 정제한 1천5백만t의 석탄을
물과 50대 50으로 섞어 슬러리형태로 만든뒤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송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세계최대의 석탄생산국가로 지난해 11억4천만t을 생산했으며
중국전체 에너지소비량의 85%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컨소시엄인 차이나 파이프라인 홀딩(CPH)사는 8억8천8백60만달러규모에
달하는 중국의 지하석탄수송파이프라인 건설프로젝트를 수주,18일 중국
정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석탄산지인 서성과 산동성간 8백 를 지하로 연결,세계최장으로
기록될 이번 파이프라인 건설프로젝트는 95년중반 착공,97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자금은 컨소시엄 참여업체인 미 골드만 삭스사가
주관이돼 국제금융시장에서 장기차관도입및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하 파이프라인부설사업을 비롯 중계기지건설,원탄정제
시설의 건설및 운영도 포함된다.
CPH는 중국 매탄공업부와 51대 49비율로 출자,사업에 착수하며 건설후
50년간 운영한뒤 중국정부에 시설운영권을 넘길 예정이다.
CPH는 사업초기 연간 2천만t의 원탄을 채굴해 정제한 1천5백만t의 석탄을
물과 50대 50으로 섞어 슬러리형태로 만든뒤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송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세계최대의 석탄생산국가로 지난해 11억4천만t을 생산했으며
중국전체 에너지소비량의 85%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