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최근 몇년사이 우후죽순처럼 생겨
났던 토탈 레저스포츠업체들중 상당수가 경영난으로 폐업하거나 폐업 위기
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16일 레저업계에 따르면 최근 H업체가 폐업한 것을 비롯,지난해 말부터 올
해 초까지 창업붐을 이뤄 한때 1백여개에 달했던 레저업체들중 6개월을 넘
기지 못한 채 도산한 업체가 올 들어서만도 10여개에 달한다는 것.

또 새로 생겨난 업체들중 상당수가 경영난에 처해 있어 그나마자리를 잡아
가는 업체는 G업체,J업체 등 10여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