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1개의 기술개발과제를 확정,
공고했다.

전자정보분야 기계 섬유 화학분야등 기술개발의 파급효과가 큰 첨단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부가 기술개발과제를 선정하여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은 매우
바람직한 일로 정부의지대로 추진되어 실질적 효과를 발휘했으면 한다.

기술개발을 주도한 나라가 예나 지금이나 세계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기술개발을 게을리한 국가는 선진국대열에 진입하지 못하고 후진국으로
밀려나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 개술개발을 위한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
하겠다.

우선은 정부가 앞장서 이를 위해 지원해야 할것이고 이에 못지않게 기업들
이 자발적이고도 충체적인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외국의 것을 수입, 돈벌이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다.

기업환경에 대한 종합적 개선책을 장기적으로 이루어 나가고 기술개발의
투자에 인색하지 않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지금 고부가가치상품에는 기술력이 부족하고 노동집약적제품에는
후발개도국들의 가격경쟁력에서 뒤지는 상황에 있다.

이와같은 전반적인 기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쟁력강화방안만이
살길임을 재삼 강조하고 싶다.

송호 <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