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전철구간의 전기공급 중단사고로 14일낮12시30분부터 오후2시
30분까지 서울-인천간 전철운행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경인선 상행 6편,하행5편등 11편의 열차가 운행을 하지
못해 휴일나들이에 나섰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철도청은 역곡전철역에서 인천방향 5백m지점인 부천시 역곡동 성심고
가도로 밑 전선의 이상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된 것을 복구시켜 전철운
행을 재개시켰다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