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료정보] '실업땐 면역약화'..뉴질랜드 연구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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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이 인체면역체계의 약화를 가져올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연구진들은 영국의 의학지 랜싯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공장
에 현재 고용된 노동자들과 실직한 전노동자들을 비교한 결과 실직자들은
면역관련세포의 비율이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매리어트박사는 무직인 그룹,해고된후 복직한 그룹,현재 일하는 노동자등
3그룹을 조사한 결과 실직.복직 2개그룹 노동자의 16%가 면역반응이 약화
됐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현상이 술이나 카페인의 섭취량
증가로 야기됐을지 모른다며 "전세계적으로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오늘날
실업이 면역체계에 미치는 효과가 집중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대 연구진들은 영국의 의학지 랜싯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공장
에 현재 고용된 노동자들과 실직한 전노동자들을 비교한 결과 실직자들은
면역관련세포의 비율이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매리어트박사는 무직인 그룹,해고된후 복직한 그룹,현재 일하는 노동자등
3그룹을 조사한 결과 실직.복직 2개그룹 노동자의 16%가 면역반응이 약화
됐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현상이 술이나 카페인의 섭취량
증가로 야기됐을지 모른다며 "전세계적으로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오늘날
실업이 면역체계에 미치는 효과가 집중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