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됐다.
13일 동서증권에 따르면 일반인 주식투자자금은 지난 2월에 2백34억원이 빠
져 나간데 이어 3월과 4월에 7천7백17억원, 4천7백39억원이 각각 이탈했고 5
월 7천27억원, 6월 7천8백85억원이 빠져나갔으며 7월에도 1천6백13억원이 빠
져나갔다.
또 이달 들어서는 일반인들이 주식매수우위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고객
예탁금이 1천8백67억원이나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일반인들은 지난 8일까지
8백26억원의 자금을 인출해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난 2월 이후 주식을 팔거나 고객예탁금을 인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일반인 자금은 3조41억원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