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럭키가 양산참기름시장에 신규 참여로 1천억원규모로 성장한 이시장에
시장지키기와 빼았기의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예상되고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조미료를 시발로 작년 12월부터 가공식품사업을 전개중
인 럭키는 품목다양화를 위해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양산참기름시장
에 참여키로 하고 이달말 시판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이다.

럭키는 이를위해 경북 영일군 소재의 신설 소형업체인 사르밧식품과 OEM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의 제품생산계약을 최근 체결했으며 "맛그린약전참
기름"의 브랜드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