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는 12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지난 79년 노르웨이에서 납북된 전수도여고 교사 고상문씨등 납북
인사들의 조기생환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주부클럽 회원 20여명은 이날 `납북인사 조기생환'' 등을 적은 피켓을 들
고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전국 40여개 지부도 서명운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