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기본계획 전면 수정..대전시, 목표연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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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 대전시가 지하철 건설을 위한 교통수요 예측년도를
당초2011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키로 함에따라 노선 시스템 투자예산등
지하철건설 기본계획이 대폭 수정된다.
대전시는 최근 열린 기술자문회의가 지하철건설목표연도를 당초보다 10년
미룬 오는 2021년으로 확정함에따라 지난해 9월 오는 2011년을 목표연도로
해 마련한 지하철건설 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올연말까지 교통수요를 판단한후 이를 토대로 "도시
철도건설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짓고 내년 10월까지는 기본설계를 완료해
96년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1년에는 교통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당초 계획한
경량시스템(LRT)보다는 중량시스템(MRT)이 적합할 것으로 보여 이시스템
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는 2011년 최대 혼잡구간의 승차인원이 1만6천명으로 분석돼 최대
3만여명의 수송능력이 있는 경량시스템(LRT)이 적합한 것으로 선정됐었다.
또 노선망도 기존안에서 크게 변경될 전망인데 특히 곡선반경의 변화로
시스템변경이 확실시 돼 노선변경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시스템및 노선변경과 함께 지하상가 조성을 끝낸 대전역~충남도청
구간을 지나야 경제적인 효과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투자비용은
당초 예상한 사업비 6천57억원보다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5월 (주)선진엔지니어링을 용역업체로 선정, 내년
10월까지 1호선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오는96년에 착공,2001년 개통할
예정이었다.
당초2011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키로 함에따라 노선 시스템 투자예산등
지하철건설 기본계획이 대폭 수정된다.
대전시는 최근 열린 기술자문회의가 지하철건설목표연도를 당초보다 10년
미룬 오는 2021년으로 확정함에따라 지난해 9월 오는 2011년을 목표연도로
해 마련한 지하철건설 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올연말까지 교통수요를 판단한후 이를 토대로 "도시
철도건설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짓고 내년 10월까지는 기본설계를 완료해
96년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1년에는 교통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당초 계획한
경량시스템(LRT)보다는 중량시스템(MRT)이 적합할 것으로 보여 이시스템
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는 2011년 최대 혼잡구간의 승차인원이 1만6천명으로 분석돼 최대
3만여명의 수송능력이 있는 경량시스템(LRT)이 적합한 것으로 선정됐었다.
또 노선망도 기존안에서 크게 변경될 전망인데 특히 곡선반경의 변화로
시스템변경이 확실시 돼 노선변경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시스템및 노선변경과 함께 지하상가 조성을 끝낸 대전역~충남도청
구간을 지나야 경제적인 효과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투자비용은
당초 예상한 사업비 6천57억원보다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5월 (주)선진엔지니어링을 용역업체로 선정, 내년
10월까지 1호선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오는96년에 착공,2001년 개통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