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예품의 개발과 상품화를 유도키 위해 마련된 중진공주최 제24회 전국
공예품경진대회전시회 개막식이 9일 한국종합전시장(KOEX)별관에서 열렸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상을 수상한 목재
와 가죽을 재료로 한 "민속문양을 이용한 사무용품"등 본선심사 입선이상작
품 3백65종 1만1천34점이 전시됐다.

이번 대회는 특히 상품화에 중점을 두어 민속문양을 디자인면에서 향상시킨
작품을 우수작으로 뽑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재억중진공이사장을 비롯 경제 4단체장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