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사장 박세용)은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0명의 실업고등학생을
인턴사원으로 채용,오는 18일까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상선은 실업고 인턴사원 채용의 배경에 대해 "해운업이 해외지향적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므로 유능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
다.

이 회사는 오는 겨울방학때도 20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