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채재억)은 하반기중에 중미 유럽 서남아등에 산업
협력촉진단을 대거파견한다.

8일 중진공은 지금까지의 소극적인 해외시장개척단의 파견과는 달리 사전에
현지기업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관계국내기업을 파견,합작및 기술제휴를
추진할 수 있는 산업협력촉진단을 하반기중 5개지역에 파견키로 했다.

오는 10월8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바덴벰바베르크주에 파견하는 산업협력촉
진단은 기계 화공 금속 환경분야 중소기업인 20여명으로 구성,세라믹 분말야
금 로봇시스템 기계부품 엘리베이터등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및 관계기관 전
시회등을 찾아 상담을 벌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