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이 자체 상징표장(엠블럼)을 제정키로 했다.

해항청은 일반국민들에게는 다소 낯선 해운항만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또
이 분야 종사자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위해 자체 상징표장
을 만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해항청은 올해 안으로 상징표장을 만들기로 하고 현재 용역회사에 상징표
장 디자인을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해항청의 한 관계자는 "부산지방해항청의 경우,몇해전부터 독자적으로 상
징표장을 만들어 사용해 왔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