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종합상사들이 올들어 국내기업의 수출보다 수입을 알선하는데 주
력하고있다.

6일 무역대리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사무소를 설립해놓고있는 16개주한
일본종합상사들중 미쓰비시상사 마루베니 미쓰이물산 이토추상사등 대부분
의 일본종합상사들이 엔고에도 불구,국내기업의 수출알선에는 소극적인 반
면 수입알선에는 적극적으로 나서 상사에 따라서는 최고40%에 가까운 신장
율을 기록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한일본종합상사들의 영업방식으로 인해 한국의 무역수지적자폭이
더욱 확대되고있어 무역수지관리에 큰어려움을 초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