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현재 증권 투신 보험 투금등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7억5천2백90만달러로 작년말의 4억2천8백만달러보다 75.9% 증가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현재 기관투자가별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증권사가 6억4천3백30만달러로 전체의 85.4%를 차지했고 그밖에 보험사 7천
1백60만달러,투신 3천5백50만달러,투금 2백50만달러등으로 나타났다.

2.4분기말의 이같은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지난 1.4분기말의 투자잔액 5억2
천1백90만달러보다도 무려 44.3%인 2억3천1백만달러나 늘어난 것이다.

은행을 제외한 기관투자가들의 외화증권 투자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증권
사들을 중심으로 해외한국물 인수를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