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민간경제단체와 협조, 해외 주요 도시에 중소기
업의 경제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 ''서울관''을 내년부터 연
차적으로 설치.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 계획에 따르면 우선 내년 상반기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중국 북경에 각각 서울관을 개설하고,내후년부터 연차적으로 시장
성이 높은 뉴욕,파리,도쿄,자카르타,모스크바,상파울로 등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관은 *서울시정 및 관광자원을 해외에 적극 홍보하고 *서
울 상품을 전시,무역.투자상담 기능을 수행하고 *중소기업을 지
원하며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