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입주업체 구인난 심화...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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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경원기자]구미공단 입주업체의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5일 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의 구인의뢰는 올들어 7월
까지 모두 7천6백28명으로 지난해 보다 1천8백24명이 늘어나 인력난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구직자수는 6백99명으로 지난해 비해 18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가운데 여성구직자는 1백6명에 불과 여성인력이 더욱 부족한 것으로 나
타났다.
중부관리공단과 오리온전기 금성사 대우전자등 입주업체들은 강원도에 산
업체특별학급 취업상담소를 설치 인력확보에 나서는 한편 정부에 외국인근
로자의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이후 수출활황세가 지속되면서 수출주문량이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중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은 34억3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8% 늘어나는등 수출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중부공단관계자는 "구미공단 업체들은 구인난으로 현재 수출주문량생산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하고 "수출호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인력수급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5일 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의 구인의뢰는 올들어 7월
까지 모두 7천6백28명으로 지난해 보다 1천8백24명이 늘어나 인력난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구직자수는 6백99명으로 지난해 비해 18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가운데 여성구직자는 1백6명에 불과 여성인력이 더욱 부족한 것으로 나
타났다.
중부관리공단과 오리온전기 금성사 대우전자등 입주업체들은 강원도에 산
업체특별학급 취업상담소를 설치 인력확보에 나서는 한편 정부에 외국인근
로자의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이후 수출활황세가 지속되면서 수출주문량이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중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은 34억3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8% 늘어나는등 수출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중부공단관계자는 "구미공단 업체들은 구인난으로 현재 수출주문량생산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하고 "수출호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인력수급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