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주가가 상장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철강업종지수 사
상최고치도 경신했다.

4일 주식시장에서 포항제철 주가는 7만5천3백원으로 지난1일의 7만4천8백
원을 웃돌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철강업종지수도 이날 2,004.80을 기록, 사상처음 2천포인트를 넘어서면서
기존 사상최고치인 지난1일의 1,999.21을 뛰어넘었다.

증권전문가들은 철강업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포철주가 뉴욕증시상
장기대감등으로 상승세를 보여 철강업종지수도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
이하고 있다.
<정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