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위원회는 4일 한일은행에 대해 액면가 기준으로 1천7백억원
유상증자를 내인가했다.

이에 따라 한일은행은 자본금이 6천6백억원에서 8천3백억원으로 늘게
된다.

증자방법 및 일정은 액면가 5천원 짜리 기명식 보통주식 3천4백만주를
전액 시가로 발행,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주주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