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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정씨 그리스청동 투구 국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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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정씨가 지난 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우승 부상으로받은 그리스 청
    동투구가 국가에 기증돼 국립중앙박물관에 영구 전시된다.
    문화체육부는 4일 "손옹이 청동투구를 국가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면서 "오는 8일 문체부에서 기증식을 갖고 국립중앙박물간에 소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되는 투구는 올림픽당시 손기정씨에게 부상으로 정해졌으나 "
    아마추어선수에게는 메달이외의 부상을 줄수없다"는 규정에 묶여 손씨에게
    전달되지는 못했다.
    그뒤 지난 86년 이를 보관하던 서독정부과 올림픽위원회가 "우정의 표시"
    로 뒤늦게 전달했다.
    이 투구는 고대올림피아 제전경기때 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헌납하기위
    해 제작된 것으로 1835년 그리스올림피아에서 독일고고학자에 의해 발굴된
    것으로 정부는 지난 87년 이를 보물 904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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