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은 매매주문규모를 줄인 상태에서 일제히 매수우위를 보였다.
2일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모두 2백80만주가량의 매수주문과
2백만주정도의 매도주문을 낸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투신사들이 약1백40만주의 매수주문과 1백5만주선의 매도
주문을 냈으며 은행권도 70만주쯤의 매수주문과 60만주정도의 매도주문
으로 매수우위를 보였다.

또 보험사들은 45만주가량을 사들이고 25만주정도를 처분하려 했고
연기금등 여타 기관들도 25만주내외의 매수주문과 10만주수준의
매도주문을 냈다.

한편 외국인들은 외환은행 25만주를 비롯 금성통신 대한투금등을 64만주
사들이고 항도투금(6만주)등 35만주를 내다팔아 29만주(44억원)를 순매수
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 수 <<<<

<>10만주이상 =현대자동차(17.3) <>5만주이상 =한양화학(8) 호남석유
(5.5) 쌍용양회(6) 포항제철(7.3) 한국코아(5) 대우증권(5)< >3만주이상
=선경인더스트리 동양섬유 국제상사 태영 화성산업 대한재보험

>>>> 매 도 <<<<

<>10만주이상 =포항제철(10.6) <>5만주이상 =선경인더스트리(7.7)
한양화학(7) 현대자동차(7.4) <>3만주이상 =럭키 태평양 삼성전자
한국전력 대우증권 대한재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