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 노우성(16.미국명 테리노)이 94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쉽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미국으로 유학, 로스앤젤레스 서니힐스고교에 재학중인 노군은
지난 29-31일 뉴저지주 웨스트 필드의 에코레익CC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미국시민권이 없는 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