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2일 오후 지방으로 휴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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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휴가를 무기연기했던 김영삼대통령이 2일오후 지방으로 휴가를
떠났다.
이에따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각료들도 대통령의 휴가기간중 각각2-3
일간씩 번갈아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김대통령은 전날 내린비로 전국에 걸쳐 가뭄이 해갈된것을 확인하고 휴가
를 떠나기로 결심했는데 휴가기간은 이번 주말까지가 될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측은 휴가장소의 경우 보안상의 이유등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김대통령은 휴가를 떠나기에 앞서 이날오전 이영덕국무총리 이홍구통
일부총리 한승주외무장관등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정치범수용소에 억류
되어있는 납북자의 송환을 위해 국제기구와 여론에 호소하는등 최선을 다하
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단기대책이 아닌 장기적인 가뭄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이총리에게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박관용비서실장에게도 일일보고체계 확립을 지시하고 안전사고
예방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것을 지시했다.
떠났다.
이에따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각료들도 대통령의 휴가기간중 각각2-3
일간씩 번갈아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김대통령은 전날 내린비로 전국에 걸쳐 가뭄이 해갈된것을 확인하고 휴가
를 떠나기로 결심했는데 휴가기간은 이번 주말까지가 될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측은 휴가장소의 경우 보안상의 이유등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김대통령은 휴가를 떠나기에 앞서 이날오전 이영덕국무총리 이홍구통
일부총리 한승주외무장관등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정치범수용소에 억류
되어있는 납북자의 송환을 위해 국제기구와 여론에 호소하는등 최선을 다하
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단기대책이 아닌 장기적인 가뭄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이총리에게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박관용비서실장에게도 일일보고체계 확립을 지시하고 안전사고
예방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