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최문식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주공
아파트 914동 105호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최씨는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해 활동하다가 해방직전 한미합작특수훈련기
관인 OSS에 배속돼 정보.파괴훈련을 받고 독립운동을 한 공로로 90년 건국훈
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손효숙씨(60)와 1남1녀. 발인은 9일 오전 9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연락처 613-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