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문업체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받는 의류업체들이 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의류업체들은 외제 직수입이나 라이센스생산만으로는
장기적 국제화가 어렵다고 판단,정기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선진업체
와의 기술제휴를 선호하고 있다.

선진업체들은 우리업체들이 특히 취약한 상품기획 시장조사 마케팅기법
브랜드이미지통합 작업들에 관해 조언해주고 있고 수시로 단기 및 장기
패션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광은 금년초 일본 이토추상사 계열 이토추패션시스템과 1년간 제휴계약
을 맺고,신사복 보스렌자의 자매브랜드인 보스렌자캐주얼에 관한 컨설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