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국 북핵개발주장 번복소동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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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31일 지난 5월 한국으로 망명한 강명도씨(36)가 기자회견
을 통해 북한이 이미 핵무기 5개를 보유했다고 발표했다가 파문이
커지자 안전기획부등 한국 관계당국이 뒤늦게 이를 번복하는 소동
을 벌였다고 비난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거짓말쟁이들의 때늦은
후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강씨가 지난 27일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이미 핵무기 5개를 개발했다고 주장했으나
안기부와 청와대는 불과 하루만에 이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중앙통신은 "안기부가 강씨의 기자회견을 마련한후
그날밤 마치 엄청난 일이나 한 것처럼 한 레스토랑에서 마음껏
축배를 들었다가 술에서 깨어난뒤에야 핵폭탄 주장이 커다란 파
문을 야기했음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을 통해 북한이 이미 핵무기 5개를 보유했다고 발표했다가 파문이
커지자 안전기획부등 한국 관계당국이 뒤늦게 이를 번복하는 소동
을 벌였다고 비난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거짓말쟁이들의 때늦은
후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강씨가 지난 27일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이미 핵무기 5개를 개발했다고 주장했으나
안기부와 청와대는 불과 하루만에 이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중앙통신은 "안기부가 강씨의 기자회견을 마련한후
그날밤 마치 엄청난 일이나 한 것처럼 한 레스토랑에서 마음껏
축배를 들었다가 술에서 깨어난뒤에야 핵폭탄 주장이 커다란 파
문을 야기했음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