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보선''을 불과 이틀 앞둔 31일 각당과 무소속후보들은 정당
연설회와 개인연설회를 통해 막판 득표활동을 벌였다.

민자 신민당은 이날 경주시에서 각각 정당연설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민주당과 무소속후보들도 개인연설회 또는 가두연설을
통해 유권자들과 접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8.2 보선 선거운동은 1일로 모두 끝나게 되며 3개지역 보궐선거
는 2일 대구수성갑, 영월.평창, 경주시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통합선거법 제정후 첫 선거인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돈안드는 선
거를 통한 정치개혁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것으로 보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