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초과이득세는 지난 90-92년 3년간 9만4천1백47명에 대해 총 9천4백
77억원이 부과됐다.

1인당 평균 1천6만원의 세금이 부과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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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초세 징수는 지난91년 1천9백2억원, 92년 1천2백18억원, 93년 3천2백
26억원등 3년간 모두 6천3백46억원이 걷혔다.

나머지 3천1백31억원은 체납됐지만 분납을 신청, 납부가 연기되고 있는
것들이다.

토초세는 3년단위의 정기과세가 이루어지나 중간중간에 땅값이 크게 오를
경우 1년단위의 예정과세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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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지난 91년과 92년에 각각 예정과세가 이루어졌는데 과세된 금액
은 91년 4천6백29억원, 92년 3백41억원이다.

지난해에는 90-92년 3년간 지가상승분에 대해 첫 정기과세가 이루어졌으며
이전의 예정고지때 낸 세금이 최종고지인 세금보다 많은 사람들은 차액만큼
을 환급받았다.